임 질 (gonorrhea)--STD(3)
임질은 STD 중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로 구약 성서뿐만 아니라 고대 중국,이집트 등의 기록에서부터 등장한다. 기원 후 130년경 Gallen에 의해 처음으로 명명되었고 그리스어로 정액의 누출을 뜻하며,1879년 Neisser에 의해 Neisseria gonorrheae가 증명되었다. 1882년 Leistikow에 의해 처음으로 배양에 성공하였고 1962년 Thayer-Martin 배지가 이용되면서 진단,빈도,치료 등에 대한 획기적 전기가 마련되었다.
1) 원인
원인균은 Neisseria gonorrheae로 콩팔 모양의 그람음성 쌍구균으로 다핵형 백혈구내에 위치하는 것이 전형적이나세포 밖에 존재하기도 한다.
2) 임상 양상
대부분의 경우는 국소적 점막표층 감염이지만 상부 생식기로의 전이(난관염),림프선이나 혈행선전파로 전신적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임상적으로 ‘무증상에서 유증상,국소적 병변에서 전신적 침범의 양상을 나타낸다. 잠복기는 3~5일이며 젊은 사람에서 호발하며 위험군은 ① 도시인,② 저소득층,③ 다수의 성 배우자를 가지거나,④ 첫 성교를 이른 나이에 경험했거나, ⑤ 임질로 진단된 환자와 성접촉을 가진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내자궁경부를 가장 흔히 침범하며 그 외 요도,항문,인후 등을 침범하고,약 20%에서는 여러 곳을 같이 침범한다. 자궁경부의 감염이 없이 요도의 감염은 드무나 자궁적출술 후의 일차적감염 장소는 요도로 알려져 있다.환자의 약 50%가 무증상이며 가장 흔한 증상은 자궁경부와 요도 감염에 의한 일반 증상 즉 작열통,빈뇨,배뇨곤란,화농성의 질대하,발열 등이 있고,육안적으로 자궁경부로부터의 화농성 대하,홍반,부종,점막출혈을 보이거나 요도,Skene씨 선,Baholin씨선에서화농성분비물을 관찰할수 있으나,이와같은 증상은 특이 하지도 않고 chlamydia,trichomonas,candida,herpes virus 등과 함께 복합감염된 경우도 비슷하고 이들 각각의 원인에 의한 증상도 유사하므로 증상에 의한 평가는 쉽지 않다. 특히 임질의 증상과 진단의 해석은 흔히 임질이 C. trachomatis와 T. vaginalis와 병합감염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며 항상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3)치료
본인 뿐만 아니라 성파트너를 반드시 함께 치료해야한다.
권장되고있는 치료로는 ceftriaxone 250mg근육주사와 함께doxycycine 100mg을 1일 2회 7일간 경구투여한다. 부적절한 예방이나 치료는 오히려 임질 감염을 은폐시키며 만성화하여 진단 을 어렵게 하고 임질 만연의 요소가 될 수 있다.
